*일 주간문춘 보도 "동경=AP 연합" 일본 지하철 독가스 테러 사
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수사를 받고있는 종말론 사교 집단인 오우무 진리
교가 일본 남부의 산악 지역에 막대한 양의 사린가스를 은닉했다고 주간
문춘 최신호가 보도했다. 6일자로 발간된 이 잡지는 주사 제제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형태의 희석 사린가스가 2만5천개의 플라스틱 주
머니에 담겨져 산속 비밀 장소에 숨겨져 있으며 수백만명을 죽이기에 충
분한 양이라고 밝혔다.
입력 1995.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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