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1995.06.22. 00:0000"창원=강인범 기자" 21일 낮12시20분쯤 경남 거제시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대우조선)내 특수선생산부 3층 옥상에서 특수선생산부소속 노조원 박삼훈씨(40)가 온몸에 시너를 끼얹고 불을 붙여 10m아래 바닥으로 투신했다. 박씨는 동료들에 의해 옥포대우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1시쯤 사망했다.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