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1996.12.19. 20:4100제4대 의회 후반기의장에 문일권현의장이 재선됐다.의회는 19일 오후 제14회 정기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문일권의원이 출석의원 1백42명(재적의원 1백44명)가운데 76표를 획득, 64표를 얻은 김기영(김기영)현부의장을 누르고 의장에당선됐다.부의장에는 이선재의원(60·마포2·국민회의)과 유기종의원(48·강서4·신한국)이 당선됐다.< 정권현기자 >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