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1997.05.28. 13:2700 원로축구인 성낙운씨가 28일 오전 3시40분 서울 안암동 고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동국대를 졸업한 고성낙운씨는 '54스위스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54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65-76년에는 국제심판으로 활약하기도했다.유족으로는 미망인 강봉희(62) 여사와 1남 대경, 1녀 혜경씨가 있다.발인은 30일 오전 9시, 장지는 인천 서구 검단동 가족묘지다.연락처: 고대병원 02-929-3299..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