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와 5대 국회의원을 지낸 엄병학전의원이 18일 오전 9시30분 서
울 강동구 길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엄전의원은 2대 국회때 전북 임실에서 대한국민당 소속으로 당선됐
으며 5대때는 민주당 소속으로 참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장금희여사(78)와 2남3녀가 있다.

빈소는 보훈병원 영안실이며 발인은 21일 오전.

연락처 (02)486--7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