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1997.07.31. 10:1800서울 성북경찰서는 31일 TV탤런트겸 영화배우金世俊씨(34.서울 성북구 동소문동)를 음주운전 혐의로불구속 입건하고 1백일 면허정지 처분을 내렸다.경찰에 따르면 모방송국의 인기드라마 「신데렐라」등에조연으로 출연했던 金씨는 30일 오후 10시5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067%인 상태로 부인 朴모씨(32)를 태우고자신의 서울37가 7317호 벤츠 승용차를 몰고가다 서울성북구 보문동 도로에서단속경찰관에게 적발됐다.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