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1998.07.31. 20:5900쌍방울 외야수 김실이 OB로 이적했다.쌍방울은 31일 김실을 내주고 OB로부터 우완투수 박상근과 외야수박상현을 받기로 합의했다.재일교포 김실은 지난 94년 삼성에 입단,한국 프로야구에 발을 들여놓은 뒤 96년 쌍방울로 옮겨 통산 타율 2할6푼9리를 기록하고 있으며 빠른 발로 폭넓은 수비가 돋보이는 선수다.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