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찬(49) 전 상업은행 축구팀 감독이 부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는다. 강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요청을 받은 축구협회가
추천, AFC가 7일 최종 승인했다. 강 감독의 계약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AFC로부터 매월 3000달러를 받는다. 부탄은 최근 AFC에
가입했다.

--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는 9일 수원 홈경기에 앞서 농구유망주
김석(용산고1)·박주강(휘문고1)·양희종(삼일상고1) 선수에게 '고
김현준 장학금' 153만원을 전달한다. 장학금은 지난해 10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현준 코치를 추모하기 위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