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2001.01.17. 00:4000제3공화국 당시 공화당 정책위의장과 당 의장을 지낸 백남억 전 의원(6·7·8·9대)이 15일 오후 6시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백 전 의원은 1960년 참의원 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 공화당 정책위의장을 거쳐 당 의장, 총재상임고문 등을 지냈으며, 정계은퇴 후에는 서봉문화재단 이사장, 성균관대 이사장 등을 거쳐 민족중흥회 회장을 맡아왔다. 유족으로는 3남1녀.발인 19일 오전8시 (02)760-2014.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