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계 쌍둥이 골퍼 송아리(15)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최
폴로주니어클래식 예선에서 여자부 1위를 차지하며 본선(매치플레이)에
진출했다.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월트디즈니월드리조트(파72)에서 열린
이틀째 경기에서 송아리는 5언더파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언니 송나리는 4위(2언더파)의 성적으로 본선에
올랐으며 제다나, 김초롱, 아이린 조, 신디 신, 서니 오, 제인 리 등
한국 선수들이 함께 본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