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2002.08.11. 12:2200LG 서용빈의 '19일 입대'가 확정됐다. LG 구단은 지난 9일 병무청장 앞으로 서용빈의 병역 연기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10일 병무청으로부터 '연기 불가'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답변서에서 서용빈이 이미 병무 비리로 재판을 받은 경험이 있는 만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개월간 입대 연기가 가능한 경우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