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2003.05.12. 14:0000프로농구 전주 KCC의 간판 포워드 전희철(31)이 오는 3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권정은(29)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전희철은 4년전 선배 소개로 권씨를 만나 교제해 왔으며 두사람은 13일 웨딩 리허설 촬영장에서 공식적인 결혼발표를 할 예정이다.(스포츠조선)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