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한나라당 탈당과 함께 경남도지사직을 사퇴한 김혁규(金爀珪) 대통령 경제특보가 8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김병로 진해시장, 정영해 경남도의원, 정구용 전 하동군수, 강석정 전 합천군수, 정주환 전 거창군수 등 경남지역 인사 400여명도 김 전 지사와 함께 동반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