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2004.07.19. 05:4900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이었던 부천 심곡본동 530-130번지 일대 이른바 ‘활터마을’이 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한다.부천시는 지난 3월 말까지 이곳에 살던 거주자 63세대를 모두 이주시킨 뒤 1500여평 터에 ‘활터 어린이공원’ 조성공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모두 6억4000여만원을 들여 38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각종 놀이시설 등을 설치해 10월 중순쯤 문을 열 예정이다.(최규민기자)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