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황선홍 전남 드래곤즈 코치(36)가 2개월여간의 브라질로 연수를 마치고 월요일(13일) 귀국했다.

황 코치는 "짧았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도자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표팀 코치직 제의와 관련해서는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본프레레 감독 의견이 가장 중요하지 않느냐"며 얼버무렸다.

지난해 9월 잉글랜드에서 지도자 연수를 시작한 황 코치는 지난 9월 독일에서 A급 지도자 자격증을 땄고, 브라질 연수로 교육과정을 모두 끝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