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아테네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에서 황금 과녁을 맞춘 이성진(21·왼쪽)선수가 전주대 경제정보학부(부동산학·야간) 3학년에 편입해 지난해 같은 학과에 편입한 박성현(23·오른쪽)선수, 그리고 이 대학 이남식 총장과 나란히 섰다.〈사진〉 충남 홍성 출신의 이 선수는 아테네올림픽 여자양궁 개인 결승에서 선배인 박 선수와 겨뤄 은메달을 그쳤으나, 단체전에서 서로 호흡을 맞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박·이 두 선수는 전북도청 소속 국가대표선수로, 차례로 기전여대를 졸업한 뒤 전주대 동문이 되었다.
입력 2006.02.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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