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상무)가 ‘여군(女軍)’ 축구단을 창단한다. 국방부 당국자는 17일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여자축구단 창단 작업이 마무리단계”라며 “조만간 공개 테스트를 거쳐 선수를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무 여자축구단은 17~18명 규모로, 선수로 선발되면 부사관학교에 입대, 기본군사 훈련과 간부 소양교육 과정을 거쳐 부사관으로 임관한다. 상무 여자축구단은 현대제철, 대교 캥거루스, 서울시청, 충남 일화 등 기존 여자 실업팀들과 함께 국내 여자 축구 리그에도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