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두 아들에 대한 양육권을 상실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에는 섹스 비디오 스캔들에 직면했다.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우드리포트닷컴은 3일 터치 위클리 매거진의 보도를 인용, "28세의 한 남자가 스피어스와의 섹스 비디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남자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지난 6월 7일 하와이에 갔다가 바에서 이 남자를 만났고 자신이 묵던 포시즌의 호텔 방에서 원나이트 스탠드를 가졌다고.

남자는 "지금까지 테이프를 유출하지 않은 것은 오직 카메라에 찍힌 내 행위가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스피어스와 나는 정상적으로 25분 간 사랑을 나눴고 그것으로 끝이었다"고 말했다고 이 잡지는 보도했다.

최근 두 아들에 대한 양육권을 상실한 브리트니는 연이어 섹스 비디오 사건에 연루되면서 헐리우드 연예계의 뉴스 메이커임을 다시 한번 방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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