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리오 R. 카페치와 올리버 스미시스, 영국의 마틴 J. 에번스가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노벨 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8일 선정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 사람은 쥐를 대상으로 유전자를 바꿔치기 하는 유전자 적중(gene targeting)이라는 강력한 기술을 이끈 발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전자 적중은 낭포성 섬유증 같은 일부 질병이 세포차원에서 인간들을 공격하는 원인과  심혈계 질환과 퇴행성 신경질환,당뇨병,암 등 존재하고 건강한 인체를 공격하는 이유 등을 밝히는데 활용돼 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