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사업가 쿨케이(본명 김도경)가 연인 손태영과의 결별 아픔을 딛고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쿨케이는 최근 배우 정우성 이정재 와 속옷 브랜드 런칭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자신이 운영중인 의류브랜드 외에 또 다른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쿨케이의 한 측근은 최근 본지와의 만남에서 "쿨케이는 최근 여행을 다니며 손태영과 나눴던 사랑의 감정을 정리했다"며 "여행을 다녀 온 뒤 그동안 추진 중이었던 새 속옷 브랜드 런칭에 박차를 가했다"고 말했다.

쿨케이는 12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 단합하는 내용의 사진을 올리며 "우리는 자축했다. 충분히 할만했다. 조만간 세상을 뒤집을 것이다"는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 했다.

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주 토요일 청담동 모클럽에서 속옷브랜드에 대한 자축 파티를 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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