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홍길동'의 성유리가 강지환에게 선물한 시츄 '녹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월요일(7일) 오후 강지환의 소속사 홈페이지에는 '이녹이가 길동에게 준 깜짝 생일선물'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실렸다.

지난달 20일 생일을 맞은 강지환은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성유리가 생일 선물로 강아지를 사주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성유리는 자신의 극중 이름 '허이녹'을 따 시츄에게 '녹이'라는 이름을 직접 붙이는 등, '쾌도홍길동'의 콤비로서 애틋한 정을 과시하고 있다.

'녹이'의 사진 밑에는 '그를 위해 이녹이가 준비한 너무나도 귀여운 선물, 강아지 녹이입니다. 아직 어리지만 길동이 애정을 자양분 삼아 쑥쑥 크겠지요'라는 짤막한 글이 달렸다.

< 사진=잠보엔터테인먼트>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