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MBC제공

1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께 '경찰서 별관 담장 인근에서 고참 의경들이 후임 의경들을 때렸다'는 민원이 제기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상경(21) 등 고참 의경 2명은 ‘야간 방범 활동 근무에 태만하다'며 후임 의경들을 폭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이같은 폭행장면은 한 시민이 경찰서 정문 지점에서 자신의 비디오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