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배우 팀 강(34 사진)이 1,500만명이 지켜보는 CBS 드라마에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한다. 팀 강은 지난달 23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경찰 드라마 '멘탈리스트'(Mentalist)에서 FBI 에이전트 킴벌 조로 출연한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람보 4-라스트 블러드'에서 인상있는 연기로 한국팬들에게 알려진 팀 강은 최근 AT&T 전화광고와 셀 주유소 광고에도 등장해 주가를 올리고 있다. 버클리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예술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람보 4'에서 미얀마군에 납치된 서양 선교단을 람보와 함께 구출하기 위해 나선 5명의 용병 중 한 명인 언 주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멘탈리스트'는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중범죄를 해결하는 컨설턴트 패트릭 제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팀 강이 맡은 킴벌 조 에이전트 캐릭터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남배우 사이몬 베이커가 맡은 패트릭이 이끄는 특별수사팀의 팀원이다. 이 드라마는 첫 방영 당시 1,560만 명의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두 번째 방영날인 지난달 30일에도 1,550만명의 시청자가 지켜봤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한편, 팀 강은 CBS의 '고스트 위스퍼러', '유니트', NBC의 '써드 와치' 등에도 게스트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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