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와 중앙대가 KB국민은행 2008 농구대잔치 남자부 4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상무는 30일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8강전에서 연세대를 101대86으로 꺾고 4강에 선착했다.
상무는 한양대를 91대79로 물리친 중앙대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편, A조 4위 고려대는 B조 1위 경희대를 76대74로 물리치며 4강에 올라 지난해 준우승팀 동국대를 85대73으로 꺾은 건국대와 겨룬다.
KT&G가 세미프로 탁구대회 'KRA컵 슈퍼리그 2008'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생명을 꺾고 우승했다.
KT&G는 3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3차전에서 삼성생명을 게임스코어 3대2로 물리쳤다. 1차전을 내주고도 2연승을 올리며 역전 우승한 KT&G는 우승 상금 35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