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WS엔터테인먼트

한달 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가수와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신인가수에게 상을 수여하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음악 시상식인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어워드'. 이번엔 애절한 발라드 곡 으로 발라드 퀸의 이름을 재확인한 백지영이 수상하게 됐다.

백지영의 소속사는 녹음 당시 이라고 적힌 제목 때문에 프로듀서에게 불만을 표시했지만 ‘구멍난 가슴에 추억이 넘쳐 흘러’라는 노랫말이 너무 인상적이라 타이틀 곡으로 정했는데 독특한 제목이 오히려 팬들이 곡을 기억하기 쉽게 한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가장 괄목할 만한 신인에게 주어지는 ‘Rookie Of The Month’에는 씨야 남규리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멜로디가 함께 한 의 미스에스가 선정되었다. 씨야의 남규리가 출연하여 바람을 핀 남자에게 복수 하는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내용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미스에스는 세 명의 멤버 중 태혜영과 오유미 두 명만 얼굴을 공개해 나머지 한 명의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이 두 수상팀의 수상인터뷰 내용은 싸이월드 싸이BGM내 디지털 뮤직 어워드 수상자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시상식 및 수상축하행사는 21일 오후 2시부터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