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뉴 네이트 오픈을 앞두고, 싸이월드 디지털뮤직어워드와 함께 네이트 런칭 파티를 연다.
22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싸이월드의 31번째 디지털뮤직어워드(이하 DMA) 수상자인 '소녀시대'와 '메모리'가 주인공으로 참석한다.
매달 개최되는 DMA지만, 이번에는 오는 28일 오픈하는 뉴 네이트 런칭을 축하하기 위한 의미를 담아 더욱 성대하게 치뤄진다. 특히, 싸이월드 2,400만 일촌들의 참여에 의해 수상자가 선정되는 DMA 본연의 의미를 담아 이번 시상식에는 소녀시대의 팬클럽 400여명을 포함해 총 1,500명의 회원이 초대되어 스탠딩 파티 형태로 진행될 계획.
이달의 노래인 'Song Of The Month'로 선정된 소녀시대의 댄스곡 'Gee'는 첫 사랑에 빠진 소녀가 어쩔줄 몰라하는 귀여운 상황을 담은 경쾌하고 발랄한 곡으로 싸이월드 내에서 한달 동안 총 24만9천여곡이 판매되어 역대 DMA 'Song Of The Month' 중 2위의 기록을 세웠다.
괄목할만한 신인에게 주어지는 이달의 신인상인 'Rookie Of The Month'는 '메모리'가 차지했다. '메모리'가 직접 작사 작곡한 '파라다이스'는 일본 팝스타일의 모던 포크 곡으로, 2만 1천여곡이 판매됐다.
이 날 행사는 쥬얼리의 박정아가 단독 사회를 맡아 별밤DJ 시절의 상큼한 진행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 장소는 22일 오후 7시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패션아트홀서 개최된다.
한편, 싸이월드의 DMA는 매달 1일에서 말일까지 싸이월드에서 가장 많은 음원 판매고를 올린 가수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신인가수를 각각 선정해 시상해왔다.
입력 2009.02.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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