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쟁이 코미디언 사샤 바론 코헨(37)이 누드 표지모델로 나섰다.

제니퍼 애니스톤, 린제이 로한, 케이트 윈슬렛, 지젤 번첸, 미란다 커, 바 레파엘리 등 여성 톱스타들의 누드화보가 줄을 잇는 가운데 용감한(?) 남성이 누드모델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영화 ‘브뤼노’의 주인공 사샤 바론 코헨은 7월호 GQ매거진의 표지모델로 등장해 제니퍼 애니스톤을 연상케 하는 요염한 포즈를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매거진에는 코헨의 섹시화보가 다량 선보인다. 풋볼선수 뒤에서 반짝이 유니폼을 입고 야릇한 표정을 짓는 모습, 몸에 달라붙는 비닐의상과 호피무늬 ‘소희 반바지’도 선보이며 ‘느끼함의 지존’임을 드러냈다.

스스로 동성애자이자 패셔니스타임을 자랑스럽게 밝혀온 사샤 바론 코헨은 2006년 영화 ‘보랏’에서 ‘카자흐스탄 킹카’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최근 MTV무비어워즈의 진행을 맡아 에미넴과 ‘충돌사고’ 해프닝을 일으키는 등 끊임없는 화제와 함께 비호감 캐릭터를 자청해왔다.

각종 언론은 코헨의 쇼킹한 화보를 앞다퉈 다루며 “임산부와 노약자에게 충격을 줄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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