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이승기만을 위해 마련된 KBS 2TV 추석특집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이 시청률에서 활짝 웃었다.
TNS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이 15.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에 경쟁한 MBC '보석 비빔밥' 15.8%, SBS '그대 웃어요' 12.8% 포인트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수치다.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는 방송가 우려의 시선에도 무려 1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승기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례적으로 연예인 한 명을 주인공으로 한 추석특집이 성공을 거둔 셈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소녀시대 윤아를 최고 이상형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