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섹스 비디오 하나 없는 여배우는 할리우드에서 골동품 취급 받기 십상이다. '가십걸'에서부터 미스 USA에 이르기까지 마치 섹스 테이프가 출세의 지름길인양 너도 나도 '비디오' 찍기 바쁜 세상이다.
한 할리우드 소식통은 섹스 테이프가 없는 여배우는 아마 없을 것 같다고 귀뜸할 정도다. 대부분 벽장 속에 숨겨놓고 있어서 그렇지 누구나 하나 쯤은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인기 미드 '베이워치'의 주인공인 파멜라 앤더슨이 용감하게 말문을 열었다. 아들한테 자신의 섹스 비디오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영국의 한 TV 토크쇼에 출연해서다.
12살과 11살짜리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앤더슨은 "어차피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엄마의 섹스 비디오 얘기를 할텐데 쉬쉬해 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어떻게 말해 주겠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앤더슨은 "엄마 아빠가 너무 사랑한 나머지 모든 걸 비디오에 담았다"고 말해주겠다는 것.
할리우드 최고의 글래머로 꼽히는 앤더슨은 전남편인 록싱어 토미 리와의 섹스 테이프가 공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 비디오는 거의 포르노 영화 수준이어서 한동안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앤더슨은 큰 아들이 이제 12살이어서 섹스에 대해 알만한 나이도 됐다며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한 영화제작자는 앤더슨이 아들에 성교육을 시키려는건지, 아니면 성범죄자로 만들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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