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슈퍼주니어 겸 연기자 김희철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김희철이 어릴 때 찍은 가족 사진과 단독 사진 등은 최근 인터넷 연예사이트 등에 유포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김희철은 유치원생이지만 큰 눈망울이 지금의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뿜어내고 있었다. 특히 아버지, 누나와 함께 찍은 사진은 전 가족이 미남, 미녀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철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강남 5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탄 이민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민정도 과거 사진을 통해 인증받은 자연미인이라 많은 네티즌들은 "자연미남, 자연미인의 만남이다.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희철은 최근 2주 만에 두부 다이어트를 통해 8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초콜릿 복근을 잡지 화보로 공개하기도 했으며 이미지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김희철뿐 아니라 슈퍼주니어, 히어로즈의 황재균 선수 등이 다니는 헬스클럽 스타짐23(서울 압구정 현대고등학교 건너편에 위치)의 이영만 트레이너는 "두부 다이어트만으로는 절대 김희철 같은 몸매를 만들 수 없다. 꾸준한 운동이 뒷받침 됐기에 지금의 건강한 몸을 갖게 된 것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김희철이 운동을 거르지 않았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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