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영화배우 김혜수(40)와 유해진(41)이 4일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김혜수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는 이날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김혜수는 자유로운 사고의 유해진에게 소박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