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2(이하 패떴2) 멤버로 합류한다. 반면 가수 싸이는 출연 요청을 받았으나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패떴2' 제작진은 8일 "윤아가 '패떴2'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아는 배우 윤상현, 김원희, 개그맨 지상렬 등과 함께 패떴2 멤버로 출연하게 됐다.

'패밀리가 떴다'는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김종국, 대성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패떴2는 출연자를 전면 교체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윤아는 김원희와 함께 '패떴' 시즌1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효리와 박예진의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곱상한 외모 뒤에 감춰진 털털한 매력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윤아는 작년 2월 '패떴' 게스트로 출연해 큰 웃음을 준 적이 있다.

하지만 가수 싸이는 패떴 시즌2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공연 스케줄 등의 문제로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택연과도 '패떴2' 합류를 논의하고 있다.

지난 2008년 6월15일 첫 선을 보인 '패떴' 시즌1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전남 보성 강골마을에서 진행될 녹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기존 패밀리 멤버였던 박예진 이천희 박시연도 동행, 마지막 이별여행을 장식한다. 최종회는 오는 2월 중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