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테이큰'의 피에르 모렐 감독의 야심작 '프롬파리 위드러브'가 3월 11일 개봉한다.

피에르 모델 감독은 '프롬파리 위드러브'에서 스타 존 트라볼타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화끈한 액션 영상을 통해 전 세계 흥행 영화 3위에 올랐던 '테이큰'의 흥행신화를 이어 나간다는 계산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존 트라볼타는 연기 인생 최초 삭발투혼을 불사하며 베테랑 비밀요원 왁스로 변신,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화끈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프롬파리 위드러브'는 '트랜스포터', '13구역' 시리즈로 극한의 액션 영상미를 창조해낸 제작군단과 거장 뤽 베송의 각본, 제작까지 크레딧만으로도 2010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프롬파리 위드러브'는 파리에 온 미국 1급 정부인사를 지키기 위해 거대 테러리스트 조직과 벌이는 지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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