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설을 앞두고 귀성객 편의를 위해 유성구 화암동 북대전나들목 앞 '만남의 광장'을 예정보다 4개월 앞당겨 준공식을 가졌다.
76억원이 투입된 만남의 광장은 현재 토목 공정 대부분을 마치고 녹지 조경시설 보완 등 일부 공정만을 남겨 놓은 상태다. 만남의 광장은 녹지(7800㎡), 매점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는 중심광장(1390㎡), 76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소형 58대, 대형 12대, 장애인 6대) 등을 갖췄다.
또 ▲인천공항 42회 ▲인천 16회 ▲동서울 35회 등 3개 노선 시외버스가 매일 93회 정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