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정혁 기자] 자신을 한류 연예인이라 밝힌 김안나가 일본 성인물에 출연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일본 성인등급 비디오물인 '도큐멘토 인 서울 한류 예능인 김안나'. 주인공인 김안나의 프로필에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비롯해 케이블 방송 '연애불변의 법칙' 등에 출연한 것으로 적혀있다.

김안나는 커다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정확한 신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김안나는 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됐고, 네티즌 수사대는 김안나가 실제로 국내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는지를 파악하느라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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