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MC 女실업축구 우승

수원FMC(정규리그 2위)가 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0 WK리그(여자실업축구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현대제철(정규리그 1위)을 2대0으로 꺾고 1·2차전 합계 2대1로 챔피언에 올랐다. 수원FMC의 국가대표 공격수 전가을이 후반 11분과 18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