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2'에 출연했던 에로배우 최은의 일본 성인비디오가 화제다.
최근 최은이 일본에서 찍은 성인물이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유포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성인비디오는 '슈퍼스타K 2' 출연 이후 찍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은은 지난 8월 '슈퍼스타K 2' 광주오디션에 참가해 심사위원들 앞에서 스스로 에로배우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연기자를 꿈꿨으나 어머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에로배우로 전향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당시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불렀으나 탈락했다.
네티즌은 ''슈퍼스타K 2'에 홍보하러 나온 건 아니냐?'라는 비난과 '직업을 에로배우라 밝혔는데 성인물에 출연한 게 뭐가 문제냐?'라는 옹호 의견이 엇갈렸다.
박현민 기자 gat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