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 신인그룹 달마시안의 세 래퍼가 트위터에서 각자의 복근을 공개하고 인기투표에 돌입했다.

달마시안의 이나티, 데이데이, 다리는 지난 16일 트위터에 자신의 복근을 각각 공개하고 팔로워들에게 누구의 몸이 더 좋은지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에서 이기면 하루 자유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래퍼들은 운동을 좋아해서 몸이 좋은 편"이라면서 "팬들의 투표열기가 상당히 뜨겁다"고 전했다.

달마시안은 감미로운 보컬 세 명과 강렬한 래퍼 세 명으로 구성된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다. 길게는 9년의 연습생 생활을 버틴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작곡, 작사부터 안무, 스타일링, 콘셉트 구성까지 음악활동에 전면적으로 참여하는 독특한 그룹이다.

지난 14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그 남자는 반대'와 '러버캅'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