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정아 기자]훈남 루키 백민현이 방송, 광고, 패션계의 잇단 러브콜을 받으면서 2011년을 빛낼 ‘라이징 스타’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백민현은 5월 1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급으로 파격 발탁됐다. 분만사고로 얽힌 두 가족의 운명과 사랑을 그리게 될 이번 드라마에서 국내 굴지의 식품 대기업 차남 채우진 역으로 캐스팅 된 것이다.

형제들 간의 치열한 상속권 경쟁보다는 포장마차에서 마시는 소주 한잔에 행복을 느끼는 자유로운 영혼과 따뜻한 맘을 가진 훈훈한 재벌이다.

소속사 측은 “제작진이 럭셔리한 이미지를 가진 새로운 얼굴을 찾던 중 백민현의 명작 그림 같은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높이 사 채우진 역에 낙점했다. 재벌가에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이 성장, 밝고 착한 심성을 최고의 럭셔리남 으로 등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백민현은 또한 현대그룹 기업광고 모델로도 낙점돼 4월 초 촬영에 임한다. 최근 여러 CF에 출연했던 백민현은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184cm의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백민현은 29일 서울 컬렉션 이주영 디자이너 패션쇼 모델로 런웨이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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