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이브 해원. 사진제공=SBS '인기가요' 매거진

엑스파이브(X-5) 해원이 완벽한 '엄친아' 인증을 했다.

엑스파이브. 사진제공=SBS '인기가요' 매거진

해원은 1991년 6월 20일 생으로 갓 20세가 된 새내기지만, 1m86의 우월한 신장에 조막만한 얼굴까지 완벽한 비주얼을 갖췄다. 하지만 눈에 띄는 외모보다 더 관심을 끄는 것은 그가 3개 국어 능통자라는 사실이다.

해원은 "아버지가 외교관이셔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살았었다. 덕분에 러시아어, 영어는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 최근엔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어까지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파이브 "멤버들은 해외 영상을 찍게 되서 영어로 모든 말을 해야했던 적이 있었다. 우리는 인사만 하고 해원이가 모든 대사를 다 소화했다. 살짝 러시아 영어 같긴 했지만 아무튼 잘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엑스파이브는 건 태풍 해원 진 설후 등 5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라이머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쇼하지마'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