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굴의 생김은 물론 백옥 같은 피부에 슬림한 몸매까지 여자보다 아름다운 남자 일명 ‘여굴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2 ‘굿모닝 대한민국’은 5월31일 방송을 통해 여성들 못지않게 피부 관리와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의 실상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여자보다 더 예쁜 외모로 ‘여성들에게 굴욕을 주는 남자’로 불리우는 일명 여굴남이 시선을 사로잡은 것.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대표 여굴남 현철과 종근은 이날 방송을 통해 피팅 촬영 후 간식을 먹는 시간에도 몸매 관리를 위해 오로지 바나나만 먹는 등 여성들보다 더 철저히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현철과 종근은 “모델이라는 직업 때문에 항상 몸매 관리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음식을 마음껏 먹고 싶어도 참고 있다”며 “대신 포만감도 가득하고 영양분도 풍부한 바나나를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여굴남들은 여자보다 더 빛나는 외모를 위해 몸매 뿐 아니라 피부 관리, 스타일링 연출 등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꾸미는데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또한 거리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평균미모의 일반인 사진과 동시에 여굴남 현철의 사진을 선보인 현장에서는 여굴남이 미모로 평균미모의 여성을 누르며 한 번 더 여성들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편 여성들에게 굴욕을 남김과 동시에 여심을 흔든 대표 ‘여굴남’ 현철과 종근은 간지나라, 더보이, 빈티지환 등 인기 남성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간지(주)에서 베테랑 모델로 활동하며 뭇여성들은 물론 남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간지나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