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한류 시작됐다!'
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현빈은 최근 도쿄돔에서 열린 K-POP 가수들이 출연하는 무대에 함께 올랐다. 이날 일본어 버전 '샤방샤방'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박현빈은 일본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아 새로운 한류스타의 탄생을 보여줬다.
현지 반응을 목격한 국내 가요 관계자들 역시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 관계자는 "출연 가수 중 유일하게 박현빈만 트로트 가수였다. 그런데 일본 관객들의 반응을 보니 다른 가수들보다 오히려 더 좋았다"며 "그동안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현빈의 일본 데뷔 싱글 '샤방샤방'은 일본 최대 유선음악채널인 유센(USEN)의 엔카 부문의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수차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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