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임성민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23일 웨딩업체 아이웨딩 네트웍스를 통해 공개된 임성민의 청첩장은 민트색 바탕에 오리엔탈 느낌이 물씬 풍긴다.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모두 담아낸 이 청첩장은 임성민이 디자인을 선택한 것은 물론 초대 문구도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민은 청첩장에 결혼을 알리는 인사말과 함께 비공개 예식임을 감안, 청첩장을 지참해 달라는 정중한 요청의 문구를 국문과 영문으로 심플하게 적었다.
임성민은 "직접 뵙고 전해 드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구어체로 초대하는 말씀을 적었다. 영문으로 쓴 문구는 예비신랑 마이클이 직접 작성했다"라고 밝혔다.
임성민의 결혼 준비를 맡고 있는 아이웨딩 네트웍스 관계자는 "신랑님께서 몸담고 계신 서강대 강의에 최근 DMZ영화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다. 신부이신 임성민씨 또한 바쁜 방송 활동에 여념이 없지만 차분하게 하나씩 결혼 준비를 하시고 있다. 임성민씨가 워낙 세심하고 감각도 뛰어나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시는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성민은 마이클 엉거 교수와 2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10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스포츠조선 단독 7.14)이다. 두 사람은 서울시 강남구에 신접살림을 차리며 임성민은 결혼 후에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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