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의 손창민이 범접할 수 없는 재벌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손창민은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영광의 재인'에서 스포츠 의류업계의 1위인 거대상사의 회장이자 구단주인 서재명 역을 맡았다.
서재명은 자신이 원하는 걸 가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약육강식'을 절대법칙이라고 믿는 야망가.
손창민은 냉기어린 눈빛 연기와 서슬 퍼런 표정으로 절제된 포스의 서재명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재벌 회장으로의 완벽한 변신을 위해 입고 등장하는 '수트'까지 자체 제작하는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또한 촬영이 시작되면 섬뜩하게 느껴질 만큼 냉혈한의 독기서린 눈매를 번뜩이며 몰입된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손창민은 제작사를 통해 "서재명이란 인물은 큰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비록 악한 인물에 가깝지만 최선을 다해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지난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2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이정섭PD가 다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손창민과 최명길 등 베테랑 중견 연기자들과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이진 등 젊은 연기자들의 조화 속에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 백진희 '하이킥3'서 엉덩이 완전 노출 '굴욕'
▲ 박하선 '골든벨 출연' 당시…여고생 때도 한미모
▲ '일회용녀' 화성인 "스마트폰 몇 번 쓰고 버려" 충격
▲ 점잖던 손석희 교수, 손연재에 '나는 가문의 어른'
▲ 한예슬 무보정 지퍼원피스, 이보다 더 도발적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