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프로듀서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SBS 아트텍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판 보컬로이드 '시유(seeU)'가 오늘(21)일 첫 선을 보인다.
보컬로이드는 가사와 멜로디를 입력하면 실제 사람이 부르는 것처럼 노래를 만드는 음성 엔진으로 일본과 영국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시유'에는 방시혁이 제작 중인 걸그룹 글램(GLAM)의 멤버가 음성을 제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컬로이드 '시유'의 소프트웨어는 오늘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컴퓨터에 설치해 멜로디와 가사를 입력할 수 있다.
한편 일본판 보컬로이드의 캐릭터 '하츠네 미쿠'는 실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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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