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SBS

소녀시대 윤아가 '찢윤아'에 등극했다.

윤아는 15일 SBS '강심장'에 출연, "남성분들은 상의를 탈의하시지만 나는 하의 탈의를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공연에서 댄스 퍼포먼스가 있었다. 첫 동작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었는데, 앉는 순간 '우지직'하고 심상치 않은 소리가 났다"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소심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걱정되는 엉덩이 부분을 최대한 가렸는데 그래도 느낌이 이상하더라. 엉덩이 부분이 터진 줄 알았는데 터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찢어지지 않아 안심하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했는데 다른 곳이 이상하더라. 알고봤더니 주먹 두개 정도가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바짓가랑이 부분이 터져있었다"고 고백했다.

윤아는 "사진이 찍혔을까봐 걱정돼 찾아봤는데 다행히 없었다. 말하고 보니 살짝 걱정되지만 안올리실 거라고 믿는다. 제발 올리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태연도 공연 도중 상의 옆부분이 찢겨졌던 사연을 공개, 관심을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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