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소속 최종원 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 기간이었던 9월20일 케이티(KT) 임원에게 강남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21일 한겨레가 보도했다.
신문은 최종원 의원과 함께 자리한 양문석 위원이 국정감사가 시작된 다음날인 9월20일 밤 11시께부터 새벽 1시께까지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근처의 ㄱ룸살롱에서 조아무개 케이티 전무와 함께 술자리를 했으며 수백만원의 술값을 조 전무가 계산했다고 전했다. 이틀 뒤(22일)에는 문방위의 방통위 국감이 예정돼 있었고, 당시 방통위 국감에서는 케이티의 주파수 경매 포기, 정액요금제 무단가입, 이동통신 품질 저하와 이에 대한 방통위의 역할이 집중감사 대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인간적 차원에서의 술만남이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한 후원금이나 뒷돈을 받았다든가 청탁이 오가는 자리가 아닌 동생들과 술 한잔한 것이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향응을 받은 시기가) 국감기간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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