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사진제공=뮤직팜

존박이 핑클팬이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존박은 22일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다. 그는 '학교 다닐 때나 가수가 되기 전 어떤 가수의 팬이었느냐'는 질문에 "미국에 있을 땐 가요를 거의 듣지 못했다. 어릴때 H.O.T, 핑클 젝스키스 S.E.S와 같은 아이돌 그룹을 좋아했다. 그중에서 핑클을 유난히 좋아했고 이효리 누나를 제일 좋아했다. 커서 이효리 누나를 만났는데 정말 신기했다"고 답했다.

또 '빅뱅과 1위 다툼을 벌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빅뱅 선배님들의 음악이 너무 좋다. 저랑은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존박은 2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폴링'으로 공중파 데뷔 무대를 갖는다. '폴링'은 영국 밴드 마마스건의 앤디 플래츠가 작곡했으며 존박이 직접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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