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병헌의 '지.아이.조2(G.I. Joe: Retaliation)' 단독 포스터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병헌은 이 포스터에서 구리빛 피부와 명품 근육을 자랑하며 ‘스톰쉐도우’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아이.조2'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같은 사진을 담은 이병헌의 단독 커버화보가 다운로드 서비스 되고 있다.

한국개봉에는 미국에서 사용된 단독 사진과는 또 다른 컷으로 포스터가 제작될 것으로 알려져 '지아이조2'를 기다리는 한국팬들에게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앞서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인 브루스 윌리스로부터 극찬을 받아 다시 한번 한국배우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또 새로 공개된 '지.아이.조2'의 스틸컷들 중에서도 그가 연기한 스톰쉐도우의 사진이 가장 먼저 공개돼 영화 속 인기 캐릭터임을 입증했다.

'지.아이.조2' 공식 사이트는 트레일러의 첫 공개 당시부터 홈페이지 상단에 'BYUNG-HUN LEE WITH BRUCE WILLIS AND DWAYNE JOHNSON'이라고 홍보한 바 있다.

또한 홈페이지 중단 배너 광고에도 이병헌의 이름이 가장 먼저 올라와 있어 미국 내에서 한류스타 이병헌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지.아이.조2'는 미국에서는 오는 6월 29일에, 한국에서는 6월 21일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