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K팝스타2' 참가자 남다원이 가수 이하이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다원은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 출연,'마마두(Mama Do)'를 선곡해 다양한 제스쳐로 리듬을 표현하는 등 능숙한 모습으로 무대를 꾸며갔다. 특히 안정적인 목소리와 깜찍한 표정을 어린나이에도 어색하지 않게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남다원이 선곡한 '마마두'는 지난 'K팝스타1'에서 이하이가 선곡한 곡이기도 하며 남다원의 완벽한 퍼포먼스는 이하이의 어설펐던 퍼포먼스와 비교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본 박진영은 "박진영은 대학생처럼 보이는게 너무 아쉽다"며 "이하이 양의 엉성함이 더 진짜로 보인다. 다원은 엉성하지 않아 오히려 프로 같은 느낌이지만 그게 다원양인가"라고 의문을 보이며 이하이와의 비교를 했다.
이어 보아는 "자기 나이에 맞는 무언가를 찾아라"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보여주기를 주문했고 양현석은 "어설픈 프로같아 보인다"면서도 "아직 어리기 때문에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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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방송 화면 캡처
